서울 전세 가뭄!! 가성비 전세를 찾고자 한다면 이곳으로!! [+서울 전세시장 전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0757921

입주 가뭄…"이문뉴타운·광명 전세 노려라"

 

최근 해당 기사가 눈에 띄었다.

현재 수도권에 입주가 점점 부족해지기 때문에 저렴한 전세를 추천해주는 기사였다.

해당 기사의 팩트 체크를 해보자!

 

 

1번, 정말 서울, 수도권 입주가뭄일까?

출처: 부동산 지인

 

25년 현재, 서울/경기를 합한 입주물량은 적정선 이하로 입주가 적은 편이다.

그리고 26년, 27년은 더욱 적어질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 1천만명이 거주하는 서울에서 26, 27년 입주는 대한민국 지난 역사상 유래없는 입주다

입주 가뭄 팩트! 맞다!!

 

그렇다면, 2번 기사에서 소개된 래미안 라그란데의 전세가격 확인해보자

 

1호선 외대앞역, 도보 접근성이 가능한 위치로써,

24평 5.2억, 34평 6.3억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헉!!! 무슨 아파트 전세가격이 5억이나해?! 싶다. 현재 이 가격이 싼가 비싼가 감이 오질 않을 것이다.

1호선 외대앞역은 서울 시청까지 20분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위치다. 그렇기 떄문에 광화문, 을지로 등의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은 위치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권 직장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입지다. 

종로를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 서대문구, 도심권의 직장인들이 찾는 지역의 구축 전세가격은 어떨까?

 

 

1998년에 입주한 아파트로써, 서대문형무소가 지척에 있는 위치다. 실제 도보로 서대문역까지 걸어가는 출퇴근러도 있을만큼 위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현재 24평 5.6억, 34평 6.5억의 전세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올해 입주한 래미안 라그란데, 새 아파트보다 전세가격이 더 비싸다!!

비록 입지에선 동대문 이문보다 낮을 순 있겠지만, 30년이 되어가는 아파트와 전세가격이 비슷하다는 게 말이 되는 걸까?

그렇다는 건, 지금이 기회라는 얘기다!

왜 그런지 이유를 찾기 전에, 이것이 사실이란 것을 먼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1. 내가 도심권의 출퇴근하는 직장이라면

2. 신축의 깨끗한 거주처를 찾고자 한다면

3. 현재 입주가 많은 동대문에서 전세를 찾기를 바란다!

 

 

[+Bonus]

현재 서울 전세 시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지난 23년, 역전세로 아우성 쳤던 시기는 이제 끝났다.

이제 과거 10년 전, 전세난으로 피말리는 시기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염두하셨으면 좋겠다.

 

 

시장은 바라볼 떈, 옳고 그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실여부와 지금의 내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은 내 집 마련을 해야 할 시기다.